숨덕부! - (3/5)
오버정우기 지음, Anmi 그림
※ 이 감상은 시드노벨로부터 책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우리네 오덕들의 아픈 현실을 정면으로 들이대는 패기에, 보는 순간 감탄을 금하지 못했던 작품. 그 시의성 짙은 제목에 대충 설정만 훑어.... 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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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덕부 - 본격 한국산 오덕공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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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 제왕고교 - 폭주하는 초인 서바이벌.
P.E.S. 제왕고교 - (3/5)
이종원 지음, Cocoon 그림
※ 이 감상은 시드노벨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강압적 폐쇄사회에서 각 분야의 천재들(천재라 쓰고 초인이라 읽음)이 생존경쟁을 펼친다는 제가 정말로 사랑해마지않.... 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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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사와 마녀와 M들의 게임 - 너무 괴작이다...
대명사와 마녀와 M들의 게임 1 (상) - (4/5)
대명사와 마녀와 M들의 게임 1 (하) - (2/5)
아레스실버 지음, ZTOH 그림
실버님 머리털 뽑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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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코메니 이능배니 말이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미스테리 스릴러라.... 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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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환소녀 13 (완) - 황야의 낙원.
원환소녀 Circlet Girl 13 - (4/5)하세 사토시 지음, 권미량 옮김, 미유 그림
깔끔하면서도 가슴 찡한 마무리. 마지막 장을 덮은 순간, 뭔가 벅차오르는 느낌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습니다. 진...메이젤...키즈나...모두들...ㅠㅠㅠㅠ.... 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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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편흑심 4 - 폭풍과 같은 클라이맥스.
일편흑심 4 - (4/5)인간실격 지음, Anmi 그림
요새 보는 작품들마다 다 재미있어서 너무 행복함!
물론 이 작품도 기대를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하이블러드의 난입으로 인한 즐거운 소동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게 해 놓고는, 후반에 지금까지 뿌.... 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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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 위의 마왕 6 - 토끼지만 만렙입니다.
원고지 위의 마왕 6 - (4/5)최지인 지음, Jjone 그림
1월은 무슨 폭풍의 달인가요?
일편흑심도 그렇고 이 작품도 그렇고, 진짜 이번 달 한국 라노베들 다들 왜 이랰ㅋㅋㅋ
완전히 당했네요! 제가 이 작품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갖가지.... 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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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카, 시간여행! - 나나카 위기일발!
나나카, 시간여행! - (4/5)쿠즈미 시키 지음, 이형진 옮김, 아케보시 카가요 그림
작가 쿠즈미 시키에게는 트릭스터스 시리즈 때부터 호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다시 만나니 무척 반갑더라고요!
살아남기 위해서인지 작풍이 요새 .... 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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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언! - 안쓰러운 초능력(웃음) 코메디.
Pinion! 피니언! 1 - (3/5)히구치 츠카사 지음, 타카하루 그림, 구자용 옮김
눈물 나게 안쓰러운 인간군상들의, 러브코메디.
무난하게 술술 읽히는 괴작이라, 보면서 참 신났었네요. 제가 이런 괴작을 워낙 좋아하는지라...괴작에 무난하다는.... 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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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로커 키리에와 봉함사 - 탑 위의 공주님...아니 가카(...)
언로커 키리에와 봉함사 1 - (3/5)이케다 아사카 지음, 장세연 옮김, 산바 소우 그림
특출나게 대단하다 싶은 구석이 있는 작품은 아니었지만, 부드럽게 읽히는 맛이 좋았던...오랜만의 정통 판타지. 이세계에서의 신기한 여행이야말로, 판타지의 참맛 아.... 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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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말 좀 들어라 4 - 밀도가 낮다.
아빠 말 좀 들어라! 4 - (2/5)마츠 토모히로 지음, 박경은 옮김, 나카지마 유카 그림
오랜 기다림에 걸맞지 않은 재미로, 실망을 안긴 권.
2권까지는 참 좋았는데, 3권에서 좀 실망시키더니, 4권은 거기서 또 평가가 떨어지네요. 다음 권도.... 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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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전 Z - 좀비를 이겨낸 세계.
세계 대전 Z - (3/5)맥스 브룩스 지음, 박산호 옮김
지인들에게 포아물 추천을 받아 선택한 책.
근데 이거 포스트 아포칼립스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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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적. 페이크 다큐. 전세계적 좀비대란이 끝난 후의 인터뷰 형식을 빌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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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이후의 세계 2 - 매끈해졌다!
엔딩 이후의 세계 2 - (3/5)류세린 지음, Juke 그림
장점은 발전시키고 단점은 줄인, 그야말로 모범적인 2권.
1권은 작품의 3/4 이상을 지배하는 러브코메 파트를 아무런 목표 없이 그저 "데이트를 한다"는 내용 하나로만 채움으로서, 뒤로.... 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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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 2 - 그래서 마스즈는?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 2 - (2/5)
유우지 유우지 지음, 곽형준 옮김, 루로오 그림
전반은 진짜 평범하게 시시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거의 웃기질 않아서 꽤 실망하고 있었는데...후반에 성룡공주마마께서 강림하시며 작품이 확 살았네요..... 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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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커넥트 5 - 신입생이 온다!
하트 커넥트 5 - (3/5)
안다 사다나츠 지음, 권미량 옮김, 시로미자카나 그림
시리즈 첫 번째 단편집.
첫 에피소드는 좀 나쁜 의미로 평범한 것이...밋밋해서 영 아니었는데, 두 번째 이야기부터 작품 특유의 현장감 넘치는 청춘 코메디가 빵.... 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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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동맹에 어서오세요 9 - 이게 얼마만이야!
초인동맹에 어서오세요 9 - (3/5)반재원 지음, Eika 그림
아기다리고기다리던9권. 나오라는 초동은 안 나오고 RB라니, 구작수정이라니, 작가의 로망이겠지만 안 나오는 작품을 기다리는 애독자는 대체 어찌하란 말이옵니까 내가 미쳐 미쳐 빡쳐 빡쳐...... 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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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마 씨 댁의 벨테인 2 - 병맛이 사라졌다...
미야마 씨 댁의 벨테인 2 - (2/5)아이소라 만타 지음, 곽형준 옮김, 나나 그림
여전히 자기 전에 조금만 읽고, 몽실몽실해진 마음으로 잠자리에 드는 것이 올바른 용도인 단편모음집. 하지만 빨리빨리가 국시인 대한국민인 저로서는 그만 이틀밤만에 다 읽.... 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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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라노베 신간 + 관련 잡담
슈타인즈 게이트 소설판 "원환연쇄의 우로보로스", 드디어 한국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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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시면 더 크게 표지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관심작품은 굵게, 신작은 빨갛게 제목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레이블 순서는 발매일순+제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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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T의 잡상 노트 - 2011년 2월 대충정리(...)
언제나의 트위터 모음집. 이번에는 정말 안 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공휴일에 살짝만 건드려 본다고 하다가 어느새...으...다음부터는 제때 제때 정리하지 않으면, 시간 지나면 그냥 포기할 것임 진짜 ㅠㅠㅠㅠ
1. R. O. D. 속편?
자세한 것.... 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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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호라이즌 1 - 현실이지만 게임입니다.
로그 호라이즌 1 - (2/5)토노 마마레 지음, 김은영 옮김, 하라 카즈히로 그림
살짝 고급스러워 보이는 독특한 표지. 큼직하니 쓸만해 보이는데다 5장이나 되는 초판 특전 책갈피. "게임의 세계에 퐁당!"이라는 요새는 보기 힘들 정도로 노골적인, 하지.... 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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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수 있어! SE 1 - 블랙회사 뻐큐머겅.
각종 부조리가 판을 치는 IT업계인의 하드한 업무가 소재라는 독특함과, 작가의 전작 “하자쿠라의 여름”에 대한 호감 때문에 정발 전부터 상당히 관심을 가졌던 작품. 하지만 어차피 저는 정발본만 읽을 수 있을 뿐이고요...신경 써 봤자 사 읽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정발 가능성도 희박해 보이고요...
그래서 어느덧 잊고 있었던 작품입니다만...
J노벨에서 떡하니 나와 버렸네요이게뭐야미쳤어J노벨너네무슨생각하는거냨ㅋㅋㅋ
진짜 얘네 신기한 게, 잘 안 팔리는 마이너 작품들 속권을 죽어라 안 내줘서, 그 작품 핥는 팬들에게 개새끼 새새끼 온갖 욕은 다 얻어먹는 주제에, 별 희한한 신간을 막 내요. 마니악해서 안 팔리는 작품의 손실을 인기 있을만한 거물 신작으로 메꾼다...는 시나리오라면 최소한 왜 그러는지 이해는 갈 텐데, 기존 작품 안 내고 죽어라 뽑아내는 신작이라는 것들도 HJ나 고노라노문고 같은 마이너 문고의 마이너한 작품들(=기존 마니아 작품들보다 딱히 더 잘 나갈 것 같지는 않은 작품들)이니...무슨 생각일까요...저는 모르겠습니다...
◇ ◆ ◇
작품 자체에 대해서는 이미 좋은 감상문이 많이 올라왔지요. 특히 IT업계 현역인 분들에게서. 제가 감상문을 쓸 의욕을 상실할 정도로. 아니 그게...“맞아 맞아 IT업계가 딱 이래!” 막 이러면서 현장감 팍팍 느껴지게, 육즙이 흘러나오는 감상문들이 넘쳐나는데...거기에 제게 뭔가 보태기가 참...뭔가...그래서(...)
그래도 웹상의 지배적인 평가와 제 개인적인 감상에 차이가 꽤 있기도 하니, 뭐 그런 차이점을 중점으로 살짝 이야기를 풀어 나가도록 해 보겠습니다.
전 이 작품에 꽤...부정적이거든요.
◇ ◆ ◇
많은 분들의 감상문들이 하나같이 지적하는 부분이, “사회인으로서의 공감”.
실제로 일해 본 분들 말씀으로는 거의 다큐수준이라고 합니다. 미소녀 캐릭터들 빼면.
그런 현실성에 의한 속 쓰리는 공감 때문인지, 감상문들을 보면 다들 호의적인 느낌이고, 그래서 작품을 읽기 전에 그에 대해 좀 기대를 했었는데요...
음...막상 읽어보니 너무 “현실” 그대로네요. 진짜 다큐급. 하자쿠라에서 좋아했던 작가의 성실함이 느껴지는 스토리라던가, 로맨틱한 시츄에이션 뭐 이런 게 하나도 없어요. 진짜 라노베는 이래서 작가 보고 작품을 선택하면 안 된다니까요? 작품마다 너무 휙휙 변해.
그래도 라노베라고 일단 미소녀가 들어있기는 합니다만, 매력을 느끼기에는 너무...대충대충이랄까, 마지 못해서 넣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히로인으로서, 인간으로서, 딱히 매력을 느낄만한 포인트가 없어요. 여캐라고는 사무원 아가씨와 상사인 합법로리 릿카, 이렇게 둘인데...상사인 릿카는 오히려 증오를 안 느끼면 다행일 레벨로 갈궈대는지라;;
◇ ◆ ◇
캐릭터가 별로면 스토리가 괜찮아야 할 텐데...이게 또 난감합니다. 이야기로서 재미를 느끼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적당히 “뻥”을 쳐야 하는데, 그런 게 너무 부족하거든요. 이게 뭐랄까...자서전이랄까...회고록이랄까...사소설이랄까...뭐 그런, 작가 자신의 경험을 거의 그대로 때려 박은 소설이다 보니...ㅋ...
이런 류의 소설은, 대놓고 작가대리만족을 위해 지나칠 정도로 판타지로 날아가던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수치심을 지나치게 격하게 느껴서 지나치게 리얼리티에만 집착해버리던가, 둘 중 하나가 되기 쉬운데...이 작품은 완전히 후자. 덕분에 아픈 현실에 대한 “공감”만 있고, 그 공감을 배경으로 뻗어 나가는 “이야기”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소재를 그냥 아무런 가공 없이 그대로 들이대고 있음요. 그냥 살아서 퍼덕거리는 생선에 회도 안 친 채 초장만 뿌려서 주는 것 같...퍼덕퍼덕...--
공감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분이 주변에도 좀 있었습니다만, 호평을 한 분들은 그런 이유였겠습니다만, 제가 삼키기에는 너무...날것이었던지라, 어디에서 재미를 느껴야 할지 저로서는 도통 알 수가 없더라고요. 내 장은 그렇게 튼튼하지 않다고! 게다가 그 공감이라는 것도 즐거운 공감이 아니라, 눈에서 육수만 뿜어져 나오는 그런 흑역사인데...왜...
그래도 중반을 넘어서면서부터는 그저 흑역사를 상기시키는 것만으로 끝이 아니라, 좀 제대로 된 보상(자신이 무언가를 만들어 낸다는 것에 의한 희열)을 제공해 줍니다. 무능한 신입이라고 갈굼만 당하던 주인공에 대한 인정(프로그래밍 실력은 없어도 가업에 의해 영업능력은 숙련되어 있음!)도 슬슬 보이기 시작하고요.
하지만...워낙 이놈의 블랙회사에 대해 악감정이 쌓일 대로 쌓인 후인지라...작품 후반은 좀 그럴듯한 이야기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순순히 그 희열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ㅠㅠ
이 회사, 월급은 제 때 주긴 주는 걸까요(...)
부조리를 납득하는 것이 어른인 것 같이 묘사되는 전개도 좀 불만스러웠고 말이죠. 이걸 못 참는 놈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냐고라고라?!?! 부조리는 참는 게 아니라고!
혁명...혁명이 필요합니다...너 고소...ㅠㅠㅠㅠ 노동청 이 새끼들아 너희는 이런 새끼들 잡으라고 있는 거라고 ㅠㅠㅠㅠ 현실은 시궁창 ㅠㅠㅠ 으앙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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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공감만은 인정할 수밖에 없었지만요. “사회의 부조리”라는 것은 딱히 직장생활에서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고, 어디에서나 어느 정도는 경험할 수 있는...특히 한국 남성이라면 군대에서 충! 분! 히! 경험할 수 있는 것인지라...진짜 찐하게 공감할 수 있었어요. 10대라고 해도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제가 학교 다닐 때만 해도 인문계가 아닌 곳은...특히 체육계는 선후배간 관계가 되게 수직적인 곳이라고 들었었고...
어쨌든 회사에 들어가게 되는 과정부터가 막 진짜 존나 와 진짜 와...가슴 한 구석을 시커멓게 태우더니, 선임...아니 상사라고 만나는 것이...아...진짜...시발 릿카 이 개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ㅋㅋㅋㅋㅋㅋㅋ이병 때 제대로 가르쳐 주지도 않은 주제에 지 마음에 안 들게 결과가 나오면 지랄하는...그런 상상할 수 있는 가장 개 같은 타입의 선임이라 제대로 빡치고요! 폭력까지 쓰고 있어! 으...으아아아아아아...후반엔 그래도 좀 데레데레거려서 마음이 풀리긴 하는데, 초반에 지랄할 땐 막 흑역사가 재생되면서 진짜...진짜...명색이 히로인인데 찢어죽이고 싶은 기분이 들었고요 ㅠㅠㅠㅠㅠㅠ 이게 어디가 히로인 ㅠㅠㅠㅠㅠㅠ 이 썅년앜ㅋㅋㅋㅋㅋㅋㅋ죽엌ㅋㅋㅋㅋㅋ 막...이런 기분이었...( -_)
후반의 좀 인간미를 느끼고 애정을 느끼게 하는 장면마저, 딱 군대에서 그거 있잖아요 그거. 뭐든 일단 부정하고 욕하고 난리치다가, 나중에 살짝 칭찬해주고 인정해주면 막 갑자기 호감이 들거...그래서 말 잘 듣게 되는 그런 조련법. 알면서도 당하는 그거. 그거 당한 것 같아서 묘하게 기분이 더러웠...
후...
굳이 군대가 아니더라도, 부조리가 판치는 수직적 조직문화를 겪어 본 사람이라면...이 작품이 제공하는 빡침에 쉽사리 공감할 수 있을 겁니다...아...싫다...눈물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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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주인공 진짜 배부른 고민하고 앉아 있지 않나요? 막 후려갈기고 싶었어 그냥! 나름 집에서 배워서 갈고 닦아온 영업기술도 있던 것 같은데...나라면 그냥 집에 내려가서 가업을 잇고 말겠다 이 미친놈아. 도주루트가 있는 주제에, 그딴 거 없는 천애고아처럼 비장하게 그딴 블랙회사에 계속 붙어 있는 것은 좀처럼 공감이 안 가서...가업 설정은 없는 것이 주인공의 선택에 좀 더 제대로 된 설득력을 줄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 ◆ ◇
작중 거의 유일하다 싶은 개그요소가 두 개...아니 세 개?
무엇이든 척척척, 이딴 블랙회사에 왜 있는지 의문인 미스테리어스 만능걸 갈매기양.
참치캔에 미친 독특한 릿카의 독특한 식생활 취향.
그리고...사장 개, 개 개새...아니 사장이 개새끼인 것은 맞지만, 그건 차치하고 사장의 이름이 문제. 록폰마츠라니...사과해...나의 록폰마츠에게 사과해...요괴뚱떙히 할아범 주제에ㅠㅠㅠㅠ 록폰마츠는 누님과 로리가 양립되는 최첨단 안드로이드 걸이란 말이다...라고 했더니, 록폰마츠는 길거리 이름이 먼저라고 해서 민망. 워낙 독특한 센스라 오리지널 이름인 줄 알았어요...길거리 이름이였다니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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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 - IT맹인 저도 라우터는 압니다. 루터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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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 - 블랙회사 뻐큐머겅 두번머겅 계속머겅 \(`д´)ゝ!
tag : 라이트노벨, 될수있어SE, 나츠미코지, J노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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