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명언 한마디.
RT @krimu_bot_kr: 세상이 재미없는게 아니야. 네가 재미없는 인간이 된거야!
크림주제에...옳은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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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같은 거, 브리키가 능욕해 줄 테니까!
◆
2. 노팬티의 추억.
숨덕부2권 표지가 아무리 봐도 노 팬티라, 저는 거기서 추억의 히로인 故 이리야 양을 떠올리며 숙연한 기분에 젖는 것이었습니다...이리야의 엉덩이는...예뻤죠...?
...라는 트윗을 했더니, Fate의 이리야 이야기인 줄 아시는 분이 있...빠르네요! 세월의 흐름이, 시대의 변화가 너무 빠르네요!! 이렇게 잊혀지고야 마는 건가요! ㅠㅠㅠㅠ
///
RT @daseinz: @ReSET_mania 故? 이상하네요. 이리야는 아사바랑 같이 도망가서 행복하게 잘 살았는데요. 아이는 셋을 낳았고 노팬티 건강법이라는 책을 내서 돈도 많이 벌었어요.
이거슨 현실부정을 통한 2차 창작의 가능성(...)
◆
3. 코스프레 전사 세실리.
이제는 웨딩 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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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전라 표지 이후로 금방 엔딩이 날 줄 알았는데, 의외로 계속 이어지네요(...)
◆
4. 노는 것에도 부지런함이 필요합니다.
덕질도 진짜 부지런해야 제대로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인이 콘솔게임은 한 번 시작하면 푹 빠지지만, 전원을 키는 것이 힘들다...는 트윗을 했는데,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애니, 소설, 만화 등 모든 가상의 이야기에 적용되는 일이라고 생각함.
뭘 할까 고민하며 잉여잉여거리다 보면, 어느새 잘 시간은 다가오고...책과 애니는 쌓이기만 하고...특정한 목적 없이 웹서핑, 트윗 하는 것에 쏟는 시간을 좀 줄여야 ;ㅅ;
◆
5. 욕 모에(...)
저는 노골적, 극단적인 감정의 폭발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런 극한상황을 가장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것이 욕을 포함한 각종 상스러운 단어들인지라, 그런 천박한...하지만 솔직한 어휘들을 아주 무척 매우 사랑함! >_<;;
물론 맥락 없는 반사회적 중2적 허세를 위한 남용은 제외하고요...
어쨌든 이런 '욕설'이야말로 한국과 일본의 가장 극명한 차이이자, 제가 좋아하는 한국의 솔직함이라고 생각하는지라...오덕계층의 욕설에 대한 강한 거부감에는 예전부터 말해왔지만 아쉬움이 좀 있으요. 잘만 쓰면 대단히 신박한 효과가 있을 텐데 말이지...!
어쩌다 이런 소리가 나오게 됐냐면, 헤븐즈 필 이야기를 하다 http://bit.ly/Hk5avU 이런 만화 링크를 받아서...욕설의 유효적절한 활용의 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만화입니다.
아! 이게 한국적이다! ㅋㅋㅋ
솔직히 헤븐즈 필이 한국이 배경이었다면, 린과 사쿠라 둘이 머리끄댕이 잡고 흔들기는 기본이고, 각종 방송금지 욕설들은 다 쏟아져 나왔을 것 같...
그래서 부담스럽다며 싫어하는 사람들도 꽤 있지만, 전 한국영화에서 피투성이로 쓰러져 기어가는 남자가 시발시발 거린다거나 하는 식의, 자연스레 욕설이 흘러나오는 연출들 참 좋아해요. 진짜 밑바닥을 보여준다는 느낌인지라, 역설적으로 생명이 느껴져서리...
◆
6. 자바와 자바스크립트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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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몰랐습니다(...)
◆
7. 노블엔진 표지 변경.
이 표지 변경 찬성이오! http://t.co/1yIpAkhD
요새는 그래도 오래 봐서 정이 좀 붙었습니다만, 솔직히 노엔의 첫 인상은...독개구리였으니까요. "뭐야 저 위협의 컬러풀은!"하고 기겁했었죠(...)
이제 AK만 표지를 바꾸면 완벽한데...AK 표지 디자인 진짜 어떻게 안 되나요? 그렇지 않아도 미묘한 작품선정센스에, 그 진짜 모님 표현을 빌리자면 "갱지같은" 표지디자인까지 더해지니 모르긴 몰라도 판매량이...ㅠㅠ
RT @gogoddls: @ReSET_mania 전 노엔 이전거 좋던데(..._
RT @gogoddls: @ReSET_mania AK는 빈티나는게 컨셉이니까 괜찮습니다
뭐 이런 의견도 있...긴 합니다만. 이거 옹호야 디스야?(...)
◆
8. 내 최초의 성우.
지인과의 대화중 떠올린 건데, 개인적으로 여성 성우를 처음으로 인식한 것은 "다나카 리에". 로젠메이든에서의 "스이긴토" 역. 인공정령 "메이"를 부를 때의 사악하면서도 요염한 목소리가 너무...멋있더라고요. 그 때 처음으로 성우 검색을 해 봤음...
솔직히 로젠메이든은 신쿠고 뭐고 스이긴토만 많이, 멋있게 나오면 전 좋았던 것 같고요! 그래서 막판의 파워 밸런스고 뭐고 무시하는 전개에는 불만이 많았네요! 흐윽...유산균쨔응...ㅠㅠ 더러운 주인공 버프...편의주의 전개...ㅠ_ㅠ
주인공은 일단 분노하면 설정이고 뭐고 없이 짱 세져서 다 바르는 게 약속이죠...죠죠에서 "네 패인은 간단하다. 너는 나를 화나게 했다"는 대사는, 그런 부조리한 클리셰를 뻔뻔하게 긍정하는 메타적인 발언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싶고(...)
◆
9. 카톡ㅗ
로오나 님의 "카카오톡을 시작하자마자 탈퇴했다" 포스팅 http://j.mp/Hqadzh 제가 딱 이런 이유로 화가 났다가, "개인정보 우리 맘대로 쓸께요. 싫으면 쓰지 말던가"식의 약관 개정 공지가 올라오면서 빡쳐서 지워버린지라...공감가서 링크!
◆
10. 소걸 1주년 기념 축전들.
RT @roimir: http://goo.gl/QeCni 카넬의 정체는 마사토끼!
그 카넬이 이 카넬이 아니잖아...ㅋㅋㅋ
◆
11. H의 의미.
RT @The_GRANAN: 여러분의 H는 무엇인가요? http://yfrog.com/kl3o7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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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찌! >_<;;
◆
12. 증판?
알라딘 라노베 카테고리를 보니 종크 "3-상"권이 개정판이 나왔다는 것 같음. 예전에 나온 책이기에 6000에서 7000원 가격 상승...이거 증판됐다는 이야기죠? 팬으로서 기쁘네요!
그나저나 이런 수입 라노베는, 증판여부를 알 수 없어서 가끔 궁금해질 때가 있어요. 이번처럼 가격상승 전의 책이라, 새로 가격반영이 되는 경우라면 몰라도, 그 외에는 증판해도 진짜 아무 표시가 안 나니까요...사실 수입 전문 레이블들은 시벨이나 노엔처럼 소비자들과 소통이랄까...살가운 맛이 없어서, 저런 정보 같은 거 전혀 안 주죠 –3-
◆
13. 엔딩 내 놔.
시리즈 전체의 클라이맥스에 돌입, 엔딩을 바라보게 되면서...발간 텀이 엄청나게 늘어나고...중간에 다른 작품 쓰며 외도하고...이런 경우는 사실 풀메탈 패닉 외에도 수두룩하게 많죠. 기다리는 독자는 그저 눈물만 납니다...
왜 갑자기 이런 말을 하냐면...이와이 쿄헤이, 무시우타 다음 권 내놔 개객긔야. 2010년 5월초 10권. 2011년 2월말 11권(미정발). 그리고 12권은...아직...ㅋ...ㅋㅋㅋ 이런 상황에서 올해 3월말에 신작 발매라니! 님 숨질래연?
◆
14. 배색의 마술.
키즈아토 만화판. 치즈루 씨의 치마가 아무리 봐도 ...로 보이는 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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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요!
///
추억의 작품을 트위터에서 보고는, 반가워서 조금 찾아 봤는데...
1권 2009년 8월. 2권 2012년 3월. 진짜 연재 더럽게 느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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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이렇게나 탐스럽고 육덕진데...아쉽습니다 ㅠㅠ
◆
15. 외국인이 보는 한글?
RT @saickho: 와~ 한국인은 이런거 못 만들지 않을까~ 같은 생각이 드는 '만화로 보는 한글 읽기'만화 비슷한 무엇인가. 조금 감동 받았어… => http://bit.ly/IpfoLJ
외국인이 보는 한글은 이런 느낌일까요? 재밌네요!
◆
16. 컨디션...
"졸려. 피곤해. 아파. ~하고 싶지 않아" 모드일 때가, sometimes이 아니라 always라는 것을...인정할 때가 온 것 같다. 내가 노멀 컨디션이라 생각했던 때는, 가뭄에 콩나듯 오는 환상의 베스트 컨디셨이였느뇨 ㅠㅠ
◆
17. 씨앗 등장.
씨앗 씨앗 하는 소리가 가끔 들리길래 뭔 소리인가 했더니...애니씨앗이라고 애니플러스처럼 합법적으로 애니제공하는 곳이 하나 더 생긴 모양이네요. 근데 솔직히 아직까지는 막 시작한 곳이라고는 해도, 너무 조촐해 보이는 감이 있음...-_-;;
스폰서로 선정된 지인이 소개해 준 링크. http://bit.ly/HySqGT
솔직히 말해...애니플러스도 아직은 아쉬운 점이 좀 많은데, 마이씨앗은 그보다 더 불안한 느낌입니다. 아직 끌리는 작품이 많이 부족하기도 하고요. "제공하는 영상파일의 퀄리티의 상승 + 저작권자에게 직접 돈을 주는 게 좋다더라."는 이유로 현재 애니플러스를 애용중입니다만...솔직히 애니씨앗은 아직까지는 결제하기 좀 꺼려지는 것이 사실이네요.
뭐...그래도 일단은 파이팅! 애뿔도 처음부터 잘하진 않았으니, 점점 나아지겠지요~
◆
18. 사이비 소동물...히익!
로보틱스에 나에 등장 http://bit.ly/HtZ0f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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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누가 이득보는 신캐등장이냐!"며 화내기에는, 주변에 좋아할 분들이 너무...많아서 웁니다 ㅠㅠㅠㅠ 근데 진짜 주변에 나에빠가 워낙 많아서 내가 이상한 줄 알았음...
뭐야...리플란 보니 나처럼 나에 싫어하는 것이, 무서워하는 것이(...) 평범한 거였잖아! 근데 진짜 무슨 역할로 등장시킬지 짐작도 안 가네요. 독립성이 강한 작품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전작과 연결 강하려나요...
◆
19. MF문고 편집부 블로그는 오늘도 유쾌합니다.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시리즈 누계 발행부수 27만 돌파...라고는 합니다만, 아무리 봐도 그게 메인인 기사는 아니지요. http://bit.ly/HqTGan
애니메이트 아키하바라점 사인회 선물이라는 것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横から見てもすごい! でかい! 美しい!
공식 블로그에서 이런 개드립 치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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ばいーん
(Oh……何という立体感)
아...정말로 프루츠한 느낌이네요!
...이거...마탄 보고 마음에 들면, 아이콘으로 써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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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청출어람을 보여주는 만화책 1권 표지와 원작 1권 표지와의 비교도 살짝(...)
◆
20. ラノベ好き書店員大賞.
휴마노님의 제1회 “라노베를 좋아하는 서점원 대상(ラノベ好き書店員大賞)” 소개 포스팅.
http://bit.ly/HG82G4
저는 1위의 농림(아~앙?), 2위의 청춘틀려(미는 지인들이 워낙 많아서 귀가 간질간질), 5위의 육화의 용자(야마가타 슨상님...ㅠㅠ) 정도가 신경 쓰입니다.
이 중 국내정발이 확정된 것은, 농림 하나 뿐이네요. L노벨에서 발매예정.
나머지 작품들은...언젠가...들어 오겠죠?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레드오션이기도 하고! >_<
와 이렇게 표현하니 레드 오션이라는 단어 어감 짱 좋아 보인다...
◆
21. 생방을 사수하라고 강요받고 있는 거다!
RT @ANIPLUSTV: 4월 동시방영작인『수수께끼 그녀X』가 원저작권사 요청으로 인해 다운로드 서비스가 불가할 예정입니다. 또한 같은 이유로『액셀월드』는 멤버십(정액제도) 에 의한 이용이 불가할 것으로 보입니다.ㅠㅜ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다운 못받는 거야 그렇다 쳐도, 아예 정액제로 이용 불가능이라니 아니 애뿔양반 이게 대체 무슨 소리요...그럼 정액제 멤버인 난 액셀은 따로 결제 안 하면 못 보는 건가?
그리고 저는 결국 실시간으로 액셀 월드 시청을 하였습니다...흥.
하루유키가 듣던 것보다 안 찌질해서 놀랐음.
흑설공주는 듣던 것 이상으로 중2병 돋는 치녀라 아주 좋았...ㅋㅋㅋ
◆
22. 이런 건...사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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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보잉 머그컵.
야 임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솔직히, 그렇게 땡기지는 않아요. 딱딱한 가슴이라니 싫잖(...)
◆
23. 텍사스 홀덤.
TIG 웹툰, 연재물 추천. 원사운드 님의 텍사스 홀덤.
http://thisisgame.co.kr/board/list.php?category=106&subcategory=2
프로게이머가 답 없는 현실에, 프로 도박사를 노린다는...지금까지의 원사운드 님과는 꽤 분위기가 다른 느낌의 이야기입니다.
베르트랑이 프로 도박사가 됐었다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스타 리그는 전혀 안 보지만, 워3만큼은 한 때 열나게 했었던지라...베르트랑이라는 이름에 꽤나 향수를 느꼈긔...
◆
24. 정치...
솔직히 정치이야기를 지나치게 피하는 것도 문제가 크다고 생각하지만...제게 웹은 살벌한 논쟁의 장이 아닌, 마음 맞는 사람들과의 놀이터인지라...가식적이고 표면적인 평화일지언정 가능한 지켜나가고 싶네요 'ㅅ'
그래도 투표는 꼭 합시다(...)
개인적으로는 진보신당을 가장 좋아합니다.
RT @krimu_bot_kr: 세상이 재미없는게 아니야. 네가 재미없는 인간이 된거야!
크림주제에...옳은 말을...

너 같은 거, 브리키가 능욕해 줄 테니까!
◆
2. 노팬티의 추억.
숨덕부2권 표지가 아무리 봐도 노 팬티라, 저는 거기서 추억의 히로인 故 이리야 양을 떠올리며 숙연한 기분에 젖는 것이었습니다...이리야의 엉덩이는...예뻤죠...?
...라는 트윗을 했더니, Fate의 이리야 이야기인 줄 아시는 분이 있...빠르네요! 세월의 흐름이, 시대의 변화가 너무 빠르네요!! 이렇게 잊혀지고야 마는 건가요! ㅠㅠㅠㅠ
///
RT @daseinz: @ReSET_mania 故? 이상하네요. 이리야는 아사바랑 같이 도망가서 행복하게 잘 살았는데요. 아이는 셋을 낳았고 노팬티 건강법이라는 책을 내서 돈도 많이 벌었어요.
이거슨 현실부정을 통한 2차 창작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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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스프레 전사 세실리.
이제는 웨딩 피...치...

문제의 전라 표지 이후로 금방 엔딩이 날 줄 알았는데, 의외로 계속 이어지네요(...)
◆
4. 노는 것에도 부지런함이 필요합니다.
덕질도 진짜 부지런해야 제대로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인이 콘솔게임은 한 번 시작하면 푹 빠지지만, 전원을 키는 것이 힘들다...는 트윗을 했는데,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애니, 소설, 만화 등 모든 가상의 이야기에 적용되는 일이라고 생각함.
뭘 할까 고민하며 잉여잉여거리다 보면, 어느새 잘 시간은 다가오고...책과 애니는 쌓이기만 하고...특정한 목적 없이 웹서핑, 트윗 하는 것에 쏟는 시간을 좀 줄여야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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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욕 모에(...)
저는 노골적, 극단적인 감정의 폭발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런 극한상황을 가장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것이 욕을 포함한 각종 상스러운 단어들인지라, 그런 천박한...하지만 솔직한 어휘들을 아주 무척 매우 사랑함! >_<;;
물론 맥락 없는 반사회적 중2적 허세를 위한 남용은 제외하고요...
어쨌든 이런 '욕설'이야말로 한국과 일본의 가장 극명한 차이이자, 제가 좋아하는 한국의 솔직함이라고 생각하는지라...오덕계층의 욕설에 대한 강한 거부감에는 예전부터 말해왔지만 아쉬움이 좀 있으요. 잘만 쓰면 대단히 신박한 효과가 있을 텐데 말이지...!
어쩌다 이런 소리가 나오게 됐냐면, 헤븐즈 필 이야기를 하다 http://bit.ly/Hk5avU 이런 만화 링크를 받아서...욕설의 유효적절한 활용의 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만화입니다.
아! 이게 한국적이다! ㅋㅋㅋ
솔직히 헤븐즈 필이 한국이 배경이었다면, 린과 사쿠라 둘이 머리끄댕이 잡고 흔들기는 기본이고, 각종 방송금지 욕설들은 다 쏟아져 나왔을 것 같...
그래서 부담스럽다며 싫어하는 사람들도 꽤 있지만, 전 한국영화에서 피투성이로 쓰러져 기어가는 남자가 시발시발 거린다거나 하는 식의, 자연스레 욕설이 흘러나오는 연출들 참 좋아해요. 진짜 밑바닥을 보여준다는 느낌인지라, 역설적으로 생명이 느껴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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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자바와 자바스크립트의 차이점.

솔직히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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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노블엔진 표지 변경.
이 표지 변경 찬성이오! http://t.co/1yIpAkhD
요새는 그래도 오래 봐서 정이 좀 붙었습니다만, 솔직히 노엔의 첫 인상은...독개구리였으니까요. "뭐야 저 위협의 컬러풀은!"하고 기겁했었죠(...)
이제 AK만 표지를 바꾸면 완벽한데...AK 표지 디자인 진짜 어떻게 안 되나요? 그렇지 않아도 미묘한 작품선정센스에, 그 진짜 모님 표현을 빌리자면 "갱지같은" 표지디자인까지 더해지니 모르긴 몰라도 판매량이...ㅠㅠ
RT @gogoddls: @ReSET_mania 전 노엔 이전거 좋던데(..._
RT @gogoddls: @ReSET_mania AK는 빈티나는게 컨셉이니까 괜찮습니다
뭐 이런 의견도 있...긴 합니다만. 이거 옹호야 디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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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내 최초의 성우.
지인과의 대화중 떠올린 건데, 개인적으로 여성 성우를 처음으로 인식한 것은 "다나카 리에". 로젠메이든에서의 "스이긴토" 역. 인공정령 "메이"를 부를 때의 사악하면서도 요염한 목소리가 너무...멋있더라고요. 그 때 처음으로 성우 검색을 해 봤음...
솔직히 로젠메이든은 신쿠고 뭐고 스이긴토만 많이, 멋있게 나오면 전 좋았던 것 같고요! 그래서 막판의 파워 밸런스고 뭐고 무시하는 전개에는 불만이 많았네요! 흐윽...유산균쨔응...ㅠㅠ 더러운 주인공 버프...편의주의 전개...ㅠ_ㅠ
주인공은 일단 분노하면 설정이고 뭐고 없이 짱 세져서 다 바르는 게 약속이죠...죠죠에서 "네 패인은 간단하다. 너는 나를 화나게 했다"는 대사는, 그런 부조리한 클리셰를 뻔뻔하게 긍정하는 메타적인 발언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싶고(...)
◆
9. 카톡ㅗ
로오나 님의 "카카오톡을 시작하자마자 탈퇴했다" 포스팅 http://j.mp/Hqadzh 제가 딱 이런 이유로 화가 났다가, "개인정보 우리 맘대로 쓸께요. 싫으면 쓰지 말던가"식의 약관 개정 공지가 올라오면서 빡쳐서 지워버린지라...공감가서 링크!
◆
10. 소걸 1주년 기념 축전들.
RT @roimir: http://goo.gl/QeCni 카넬의 정체는 마사토끼!
그 카넬이 이 카넬이 아니잖아...ㅋㅋㅋ
◆
11. H의 의미.
RT @The_GRANAN: 여러분의 H는 무엇인가요? http://yfrog.com/kl3o7yj

...엣찌! >_<;;
◆
12. 증판?
알라딘 라노베 카테고리를 보니 종크 "3-상"권이 개정판이 나왔다는 것 같음. 예전에 나온 책이기에 6000에서 7000원 가격 상승...이거 증판됐다는 이야기죠? 팬으로서 기쁘네요!
그나저나 이런 수입 라노베는, 증판여부를 알 수 없어서 가끔 궁금해질 때가 있어요. 이번처럼 가격상승 전의 책이라, 새로 가격반영이 되는 경우라면 몰라도, 그 외에는 증판해도 진짜 아무 표시가 안 나니까요...사실 수입 전문 레이블들은 시벨이나 노엔처럼 소비자들과 소통이랄까...살가운 맛이 없어서, 저런 정보 같은 거 전혀 안 주죠 –3-
◆
13. 엔딩 내 놔.
시리즈 전체의 클라이맥스에 돌입, 엔딩을 바라보게 되면서...발간 텀이 엄청나게 늘어나고...중간에 다른 작품 쓰며 외도하고...이런 경우는 사실 풀메탈 패닉 외에도 수두룩하게 많죠. 기다리는 독자는 그저 눈물만 납니다...
왜 갑자기 이런 말을 하냐면...이와이 쿄헤이, 무시우타 다음 권 내놔 개객긔야. 2010년 5월초 10권. 2011년 2월말 11권(미정발). 그리고 12권은...아직...ㅋ...ㅋㅋㅋ 이런 상황에서 올해 3월말에 신작 발매라니! 님 숨질래연?
◆
14. 배색의 마술.
키즈아토 만화판. 치즈루 씨의 치마가 아무리 봐도 ...로 보이는 건에 대하여.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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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작품을 트위터에서 보고는, 반가워서 조금 찾아 봤는데...
1권 2009년 8월. 2권 2012년 3월. 진짜 연재 더럽게 느리네요(...)

그림은 이렇게나 탐스럽고 육덕진데...아쉽습니다 ㅠㅠ
◆
15. 외국인이 보는 한글?
RT @saickho: 와~ 한국인은 이런거 못 만들지 않을까~ 같은 생각이 드는 '만화로 보는 한글 읽기'만화 비슷한 무엇인가. 조금 감동 받았어… => http://bit.ly/IpfoLJ
외국인이 보는 한글은 이런 느낌일까요? 재밌네요!
◆
16. 컨디션...
"졸려. 피곤해. 아파. ~하고 싶지 않아" 모드일 때가, sometimes이 아니라 always라는 것을...인정할 때가 온 것 같다. 내가 노멀 컨디션이라 생각했던 때는, 가뭄에 콩나듯 오는 환상의 베스트 컨디셨이였느뇨 ㅠㅠ
◆
17. 씨앗 등장.
씨앗 씨앗 하는 소리가 가끔 들리길래 뭔 소리인가 했더니...애니씨앗이라고 애니플러스처럼 합법적으로 애니제공하는 곳이 하나 더 생긴 모양이네요. 근데 솔직히 아직까지는 막 시작한 곳이라고는 해도, 너무 조촐해 보이는 감이 있음...-_-;;
스폰서로 선정된 지인이 소개해 준 링크. http://bit.ly/HySqGT
솔직히 말해...애니플러스도 아직은 아쉬운 점이 좀 많은데, 마이씨앗은 그보다 더 불안한 느낌입니다. 아직 끌리는 작품이 많이 부족하기도 하고요. "제공하는 영상파일의 퀄리티의 상승 + 저작권자에게 직접 돈을 주는 게 좋다더라."는 이유로 현재 애니플러스를 애용중입니다만...솔직히 애니씨앗은 아직까지는 결제하기 좀 꺼려지는 것이 사실이네요.
뭐...그래도 일단은 파이팅! 애뿔도 처음부터 잘하진 않았으니, 점점 나아지겠지요~
◆
18. 사이비 소동물...히익!
로보틱스에 나에 등장 http://bit.ly/HtZ0fz

"대체 누가 이득보는 신캐등장이냐!"며 화내기에는, 주변에 좋아할 분들이 너무...많아서 웁니다 ㅠㅠㅠㅠ 근데 진짜 주변에 나에빠가 워낙 많아서 내가 이상한 줄 알았음...
뭐야...리플란 보니 나처럼 나에 싫어하는 것이, 무서워하는 것이(...) 평범한 거였잖아! 근데 진짜 무슨 역할로 등장시킬지 짐작도 안 가네요. 독립성이 강한 작품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전작과 연결 강하려나요...
◆
19. MF문고 편집부 블로그는 오늘도 유쾌합니다.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시리즈 누계 발행부수 27만 돌파...라고는 합니다만, 아무리 봐도 그게 메인인 기사는 아니지요. http://bit.ly/HqTGan
애니메이트 아키하바라점 사인회 선물이라는 것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横から見てもすごい! でかい! 美しい!
공식 블로그에서 이런 개드립 치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ばいーん
(Oh……何という立体感)
아...정말로 프루츠한 느낌이네요!
...이거...마탄 보고 마음에 들면, 아이콘으로 써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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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청출어람을 보여주는 만화책 1권 표지와 원작 1권 표지와의 비교도 살짝(...)
◆
20. ラノベ好き書店員大賞.
휴마노님의 제1회 “라노베를 좋아하는 서점원 대상(ラノベ好き書店員大賞)” 소개 포스팅.
http://bit.ly/HG82G4
저는 1위의 농림(아~앙?), 2위의 청춘틀려(미는 지인들이 워낙 많아서 귀가 간질간질), 5위의 육화의 용자(야마가타 슨상님...ㅠㅠ) 정도가 신경 쓰입니다.
이 중 국내정발이 확정된 것은, 농림 하나 뿐이네요. L노벨에서 발매예정.
나머지 작품들은...언젠가...들어 오겠죠?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레드오션이기도 하고! >_<
와 이렇게 표현하니 레드 오션이라는 단어 어감 짱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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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생방을 사수하라고 강요받고 있는 거다!
RT @ANIPLUSTV: 4월 동시방영작인『수수께끼 그녀X』가 원저작권사 요청으로 인해 다운로드 서비스가 불가할 예정입니다. 또한 같은 이유로『액셀월드』는 멤버십(정액제도) 에 의한 이용이 불가할 것으로 보입니다.ㅠㅜ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다운 못받는 거야 그렇다 쳐도, 아예 정액제로 이용 불가능이라니 아니 애뿔양반 이게 대체 무슨 소리요...그럼 정액제 멤버인 난 액셀은 따로 결제 안 하면 못 보는 건가?
그리고 저는 결국 실시간으로 액셀 월드 시청을 하였습니다...흥.
하루유키가 듣던 것보다 안 찌질해서 놀랐음.
흑설공주는 듣던 것 이상으로 중2병 돋는 치녀라 아주 좋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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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이런 건...사도야!

보잉보잉 머그컵.
야 임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솔직히, 그렇게 땡기지는 않아요. 딱딱한 가슴이라니 싫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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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텍사스 홀덤.
TIG 웹툰, 연재물 추천. 원사운드 님의 텍사스 홀덤.
http://thisisgame.co.kr/board/list.php?category=106&subcategory=2
프로게이머가 답 없는 현실에, 프로 도박사를 노린다는...지금까지의 원사운드 님과는 꽤 분위기가 다른 느낌의 이야기입니다.
베르트랑이 프로 도박사가 됐었다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스타 리그는 전혀 안 보지만, 워3만큼은 한 때 열나게 했었던지라...베르트랑이라는 이름에 꽤나 향수를 느꼈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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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정치...
솔직히 정치이야기를 지나치게 피하는 것도 문제가 크다고 생각하지만...제게 웹은 살벌한 논쟁의 장이 아닌, 마음 맞는 사람들과의 놀이터인지라...가식적이고 표면적인 평화일지언정 가능한 지켜나가고 싶네요 'ㅅ'
그래도 투표는 꼭 합시다(...)
개인적으로는 진보신당을 가장 좋아합니다.